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갇힘 Prisoner
작성자 김철민 등록일 2019-12-19 07:22:55 조회수 46

에베소서 4장 1절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갇힌 상태를 '주 안'으로 볼 줄 아는 믿음의 해석자는

오히려 밖에 있는 자들을 향해 '권면'도 할 수 있습니다.

'돈 많아 잘 사는 부자의 자리'만이 누군가를 권면 할 수 있는 자리만은 아닙니다.

나아만 장군에게 종의 신분으로 하나님을 전해준 여종의 이야기도 기억합니다.

세상이 볼 때의 성공은 신분 높은 나아만 장군이나,

믿음으로 볼 때는 '여종'의 마음 속이 바로 '주 안'인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회사 사장님이 초신자요,

회사 직원이 믿음의 선배이면 겸손하나 사랑으로 담대히 권면 할 수도 있게 됩니다.

높은 자가 교회의 리더가 아닙니다. 높은 주님을 모신 자가 바로 교회의 리더입니다.

똑똑한 자기 주장 좋은 입술이 리더가 되면 공동체가 분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음성을 그대로 전달하는 겸손한 입술이 리더가 되면 공동체는 하나가 됩니다.


물에 빠진 자 중에 박사요, 부자가 있다한들

구조대원의 사명은 물에 빠진자를 구원하는 임무입니다.

구조대원이 '나는 저 박사님보다 무식하니 자격이 없다'고 말 할 수 없습니다.

부르심 받은 성도의 사명은 바로 '살리는 복음 전달자'입니다.

우리는 그저 쓰임 받은 '밧 줄의 역할'일뿐 올리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밧 줄 자체에는 힘이 없으나 그 밧줄을 붙드시는 분이 강하십니다.


우리는 또한 부르심에 '합당'한 행동을 해야합니다.

행함으로 구원 받을 수 있다는 율법주의가 아닙니다.

우리를 구원해 주셨던 그 순간의 나의 모습은 너무도 '합당하지 않은' 죄수 중의 죄인이었습니다.

다메섹에서 사울을 만나실 때 너무 합당하지 않은 '핍박자'였습니다.

삭개오를 만나실 때도 욕심많은 불합당한 죄인의 모습입니다.

이미 예수님은 배신자 베드로를 합당하지 않을 때 오직 은혜로 살려 주신 것입니다.

그러니 구원 받은 후 행위는 '구원의 조건으로서의 합당'이 아니요,

살아난 나무로서의 합당한 열매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늪에 빠진 사람을 아무리 '합당한 수영법'으로 발버둥쳐봐도 살아나지 못합니다.

그러나 밖에서 누군가가 구원해준다면 살아난 다음에 합당한 행위는 바로 '감사'입니다.

늪 속에서는 '합당한 행위'도 소용 없습니다.

그러나 살아난 다음에 오히려 살려 준 사람을 향한 '합당한' 행동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자녀들은 살려주신 예수님 향해 합당한 행동을 보여 드려야 정상입니다.


은혜로 부르심 받은 자녀들은 (엡4:2)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해야합니다. 오래 참아야하며,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해 주어야 합니다' 부르심이 교만과 만나면 '루시퍼'가 됩니다. 루시엘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부르심이었으나 겸손이 아닌 교만이 들어가니 하나님과 하나 되지 못합니다.

탁월함에 교만이 섞이게 되면 온유대신 분노가 일어납니다. 오래 참아 주지 못하고 늘 조급하게 강요합니다.

사랑과 용납은 사라지고 비판과 미움이 가득합니다.


부르심 받은 자녀들은 반드시 겸손함으로 행해야 열매가 있습니다.

땅이 교만하면 그 위에 과시하고 싶은 바벨탑을 짓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열매'입니다. 밭이 겸손 할 때 열매가 맺힙니다.

밭이 온유하고 오래 참을 때 '열매'가 풍성해지는 것입니다.


손과 발, 머리와 몸이 함께 묶여 있음은 '속박'이 아니요 '연결'입니다.

서로 사랑가운데 용납할 때 '연결'이 가능합니다. '하나'가 되면 놀랍게도 생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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